지난주 제주 여행을 갑자기 떠나게 돼 급히 샀고 다행히 비교적 빨리 배송돼 여행 잘 갔다왔습니다. 제주 날씨가 29~30도 정도였는데 딱히 덥지 않고 일단 활동하기 편해서 만족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작년부터 살이 너무 쪄서 꽉찬 66인데 몸매 커버도 되고요. 하지만 역시 사진은 퉁퉁하게 나오더군요 ㅠㅠ 역시 사진은 모델 언니처럼 55사이즈가 돼야 잘 나오는 것 같아 충격 받고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결론은 이번에도 브론즈가 브론즈 했다^^ 입니다. 몇 년 전부터 브론즈에서 사모은 (10만원 넘는 <보세치고 고가인^^>)옷들 하나같이 무난하면서도 독특하고 고급스러워 유행 없이 잘 입고 있습니다. 이 점프 수트 역시 타 사이트들, 브랜드에서도 만날 수 없는 자크 디자인으로 화장실 갈때도 비교적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전 이제 9월 한달 내내 더 입을 거구요. 앞으로 5년은 충분히 매년 꺼내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브론즈부부 사랑합니다!! :)